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사건사고 (문단 편집) === 1982년 OB전 관중 난동 사건 === 1982년 전기리그는 결국 OB 베어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 삼성 라이온즈는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이어 후기리그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8월 12일 대구구장에서 삼성과 OB의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에 패하여 심기 불편했던 삼성 관중들은 이날도 경기가 기울어 7:4로 삼성의 패색이 짙어진 채 9회말 2아웃 상황에 이르자 흥분하여 돌과 병을 경기장으로 마구 던지기 시작했다. 이에 경기가 중단되었고,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관중들은 계속 병을 던졌다. 주심은 관중이 경기 속행을 방해하는 행동을 할 경우 홈팀에게 패배를 선언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근거하여 마지막 한 타석 남은 경기를 속행시켜 삼성 타자에게 고의 삼진을 선언하고 경기를 종료하고 말았다. 이에 삼성 관중들은 더욱 흥분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관중들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대구구장 시설과 사무실 기물을 파괴했으며, OB 구단 버스로 달려가 유리창을 부수는 등 구단 버스를 파손했다. OB 구단은 [[조범현]] 등 세 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고, OB 구단 버스가 파괴되어 기차를 이용하여 대전으로 이동해야 했다. 삼성 선수단은 관중들이 "대구의 체면을 실추시켰다"고 흥분하며 난동을 일으킨 탓에 2시간여나 운동장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OB 구단은 KBO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남은 대구구장에서의 경기를 거부하겠다는 강경입장를 밝혔다. KBO는 대구구장 관중 난동 및 9회말 2사후 고의삼진을 준 심판의 경기운영 미숙 문제를 놓고 대책회의를 가지기로 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208130020920800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2-08-13&officeId=00020&pageNo=8&printNo=18726&publishType=000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